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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간선거, 사전투표 시작..트럼프 잇단 '돌출'에 공화 속속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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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규월드이슈]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47개 주와 워싱턴DC에서 사전투표가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핵심 지지층 표심 결집이 절실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네브래스카 유세 중 "이란이 LA와 샌디에이고를 파괴하게 놔두라"는 초유의 폭언을 던져 전 세계를 경악시켰는데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수정헌법 25조(대통령 직무정지)' 발동을 촉구하고 공화당 출마자들마저 "대통령이 제정신이 아니다"라며 속속 거리두기에 나선 현장과, 한국을 향한 "관세 대가 요구", 그리고 월가 120조 원 대박 속 트럼프의 '중국산 정장' 서민 코스프레 논란까지 심층 분석합니다.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 개막 & 트럼프 "LA 파괴 놔둬라" 폭언 파문
435석 하원 전석과 상원 35석을 두고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접전지 확대와 응답률 급락으로 여론조사의 신뢰도가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LA와 샌디에이고를 파괴하게 놔두라"고 발언해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뉴섬 주지사의 '수정헌법 25조 직무정지' 촉구는 물론 공화당 내부에서도 "가뜩이나 힘든 선거에 트럼프와 왜 거리를 둬야 하는지 증명됐다"는 탄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 "관세 낮추려면 대가 내라".. 백악관 "한국 정권 바뀌어도 알래스카 강행"
트럼프 대통령은 메릴랜드 유세에서 "한국에 부과되는 관세를 낮추려면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압박하며,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MASGA) 1,500억 달러를 언급했습니다. 한편 JD 밴스 부통령은 알래스카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한국에 일부 정치적 역학이 있지만 현 정부든 차기 정부든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를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단언해, 상업성 검토를 단순 정치 게임으로 치부하는 백악관의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 월가 120조 원 사상 최대 잔치 vs 트럼프 '중국산 정장' 서민 코스프레
미국 경기가 78개월 연속 장기 확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월가 증권가가 AI 투자 붐과 M&A 활성화로 올해 900억 달러(약 120조 원) 이익 및 1인당 평균 7억 5천만 원 보너스를 챙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평소 2,000만 원대 이탈리아 명품 '브리오니' 정장을 즐기던 트럼프가 유세장에서 20만 원대 중저가 상의 브랜드 라벨을 과시했으나, 해당 제품 제조국이 중국과 방글라데시로 밝혀지며 "미국 제조업 부흥을 외치더니 중국산 옷 자랑하냐"는 역풍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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