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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26-08-06 11:56 추천영상 댓글 0 조회 4

美, '환율 카드' 본격 '무기화'..日 이어 韓도 겨냥

채널선재규월드이슈 영상 게시일2026-08-06

내용

[선재규월드이슈] 미국과 일본 당국의 15년 만의 기습 환시장 공동 개입을 시작으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환율 적극주의(Currency Activism)'를 선포하며 일본에 이어 한국 원화의 과도한 변동성까지 직접 경고하고 나선 미국 환율 무기화의 전방위 정세를 심층 분석합니다.

■ 미국 재무부라는 '새로운 보안관'의 등판과 유로화 매도의 이례적 트레이딩

월가 헤지펀드 출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환율 적극주의'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미국은 달러가 아닌 보유 유로화를 매도해 엔화를 사들이는 극히 이례적인 트레이딩을 감행했습니다. 이는 외견상 일본을 돕는 모양새지만, 실상은 엔화 수호를 위해 일본이 보유 중인 미국 국채를 대량 투매함으로써 발생할 미국 장기 국채 금리의 폭등(국채 발작)을 선제 차단하려는 '자국 방어적' 계산이 깔려 있습니다.

■ "아베노믹스는 끝났다" 다카이치 정권에 직접 던진 금리 인상 압박

베선트 장관은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5년간의 경기 부양은 끝났고 이제 다카이치노믹스의 시대"라며 아베노믹스발 저금리 정책의 종식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디플레이션을 탈출한 일본이 인위적인 저금리로 엔저를 유발하는 것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압박입니다. 더욱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소비세율을 1%로 인하하기 위해 일본은행에 국채 매입 강요 논란을 일으키자, 백악관은 인플레이션 진정 노력이 우선이라며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 "한국 원화의 과도한 변동성 목격했다" 다음 타깃이 된 한국의 딜레마

특히 베선트 장관은 원화의 급격한 약세와 변동성을 직접 콕 집어 언급했습니다. 원화 가치의 폭락이 한국 기업들의 3,500억 달러(약 500조 원) 규모 대미 투자 이행을 어렵게 만들고 한미 무역 협정 수급을 흔드는 악재가 된다고 백악관이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무역 관세 카드가 사법부 제동에 막히자, 환율을 통상 압박의 핵심 무기로 틀어쥐기 시작한 트럼프 행정부의 거친 셈법을 공신력 있는 팩트로 리포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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