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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26-07-22 11:36 추천영상 댓글 0 조회 3

월가, 중동 암운에도 '타결'에 무게..미 때리며-이란 맞으며 지쳐

채널선재규월드이슈 영상 게시일2026-07-22

내용

[선재규월드이슈] 미군과 이란의 군사 충돌이 열흘째 이어지며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 전선이 극도로 꼬여가는 와중에도, 물밑에서는 10일 휴전안 등 치열한 외교 채널이 가동되며 결국 '극적 타결'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고 보는 월가의 냉혹한 거시 셈법을 심층 분석합니다.

■ "때리는 미국도, 맞으며 버티는 이란도 지쳤다" 국방예산 고갈의 압박

이란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미군의 전비 지출이 한계에 직면했습니다. 이미 375억 달러(약 55조 5000억 원) 이상의 막대한 전비가 소요된 가운데, 중동에 배치된 항공기와 군함 관련 운용 예산이 이번 달 말이면 완전히 바닥납니다. 백악관이 670억 달러(약 99조 2300억 원) 규모의 추가 예산을 요청했으나 미 의회 내 반전 여론과 재정 적자 부담으로 처리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습니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군 전사자 발생과 전비 고갈에 신경이 곤두선 트럼프 행정부의 거칠어진 수사와 속사정을 진단합니다.

■ 사우디·후티 충돌과 하메네이 '구심점 공백'이라는 악재

반면 이란 측 역시 사정은 녹록지 않습니다.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부재로 강경파와 협상파를 조율할 구심점이 사라진 데다, 이란 대리세력인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의 우회 원유 수송로인 홍해 바브엘만데브 해협 봉쇄 카드로 사태를 더욱 복잡하게 꼬아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로 간에 전면전으로 완전히 복귀하는 것은 감당할 수 없는 파국을 의미하기에, 카타르와 파키스탄 등 중재국을 통한 10일 휴전안과 물밑 타협안 타진이 필사적으로 이뤄지는 상황입니다.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진단, "장기 국채보다 미국 주식을 사라"

이러한 혼란 속에서도 월가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장기 국채 대신 미국 주식 선호(위험 선호) 포지션을 강력하게 고수하고 있습니다. 블랙록은 이번 중동 분쟁이 유가를 다소 자극하더라도 일시적 공급 차질에 불과하며, 높은 초기 석유 재고와 견조한 AI 인프라 투자 붐 덕분에 글로벌 거시경제에 결정적 타격을 주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결국 불변의 경제 법칙에 따라 양측 모두 타결책을 찾을 수밖에 없다는 자본 시장의 소름 돋는 냉정함을 명확한 팩트로 리포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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