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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26-07-13 12:53 추천영상 댓글 0 조회 4

中 "韓, 美와 협력해선 조선 '제2 도약' 못해!"

채널선재규월드이슈 영상 게시일2026-07-13

내용

[선재규월드이슈] 앙카라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촉발된 한미 함정 건조 협력 구상에 대해, 중국 관영 매체가 "미국과의 협력으로는 한국 조선업이 제2 도약을 이룰 수 없다"며 이례적으로 강력한 견제와 냉소적인 논평을 쏟아낸 정세적 배경을 심층 분석합니다.

■ 한미 함정 협력에 딴지 걸고 나선 중국 관영 매체의 속내

중국 인민일보 계열 영어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사설을 통해 한미 조선 협력이 미국의 조선업 부흥만을 겨냥한 껍데기뿐인 공조라고 폄하했습니다. 지정학적 지원이나 정치적 뒷받침만으로는 한국 조선소의 수용 능력 포화, 심각한 노동력 부족, 치솟는 생산 비용 등 고질적인 내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그러면서 올 상반기 중국 선박 수주량이 전 세계의 72%를 차지한 반면 한국은 20%에 머물렀다는 통계를 제시하며 자신감을 과시했습니다.

■ "한국 조선, 미국 아닌 중국과 손잡아야 산다"는 중국의 셈법

글로벌타임스는 한국 조선업이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아닌 중국과의 협력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국이 범용 상선 분야에서 독보적인 공급망과 규모의 경제를 갖추고 있고, 한국은 초대형 LNG 운반선과 컨테이너선 등 고부가가치 선종에서 강점이 있으니, 양국이 저탄소 연료와 디지털 조선 분야에서 손을 잡는 것이 훨씬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것입니다.

■ 미·이란 휴전 한 달 만에 파행, 다시 가동되는 중동 치킨게임

한편,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지 한 달 만에 다시 치킨게임 국면으로 복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종료 통보와 이란 혁명수비대의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선언이 맞물리며 일촉즉발의 긴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란 내 강경파의 반미 결집 세력화와 트럼프의 중간선거 표심 계산이 충돌하는 가운데, 카타르와 사우디 등 중재국들이 불협화음을 봉합하기 위해 필사적인 중재에 나선 숨 막히는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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