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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26-06-26 15:33 추천영상 댓글 0 조회 4

중국 로봇 산업의 위협, 지진 연쇄로 드러난 지정학적 신호

채널선재규월드이슈 영상 게시일2026-06-26

내용

[선재규월드이슈] 반도체 기술 통제에 이어, 인공지능(AI)의 물리적 완성체인 '로봇'과 핵심 기반 광물인 '구리'를 둘러싼 미·중 패권 전쟁의 숨겨진 내막을 심층 분석합니다.

■ 미 상무장관 비공개 소집과 중국산 로봇 규제 검토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스페이스X, 보스턴다이내믹스 등 기술 기업과 JP모건, 골드만삭스 등 월가 최고경영진을 비공개로 긴급 소집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국가 보조금을 등에 업고 글로벌 시장을 장악 중인 중국산 로봇에 대한 안보 위협을 점검하기 위함입니다. 지난해 중국의 산업용 로봇 수출은 전년 대비 48.7% 폭증하며 순수출국으로 전환했습니다. 특히 휴머노이드 부문에서는 중국 유니트리가 미국 경쟁사들보다 무려 36배 많은 출하량을 기록하며 "미국식 두뇌에 중국식 몸통을 얹는 최악의 형국"이라는 경고가 터져 나왔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자국 로봇 산업 재건을 위해 저금리 대출 심사에 착수했습니다.

■ 희토류에 이어 '구리 전쟁'으로 번지는 무역 분쟁

AI 데이터센터 건설과 전기차 배터리 수요 폭발로 '21세기 핵심 자원'이 된 구리를 놓고 미·중이 정면 충돌하고 있습니다. 과거 미국 내에 16곳에 달하던 구리 제련소는 해외 이전 여파로 현재 단 2곳만 생존한 상태입니다. 반면 중국은 일찍이 2016년 구리를 전략 상품으로 지정하고 페루, 민주콩고 등 글로벌 핵심 구리 광산 지분을 선제적으로 싹쓸이했습니다. 이에 백악관은 산업용 구리 반제품에 50% 고율 관세를 매긴 데 이어, 정제구리에도 2028년까지 최대 3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카드를 최종 검토 중입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이 조기 비축 조치가 구리 값을 톤당 1만 4천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 경고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장벽을 우회해 물리적 안보 영토를 넓히려는 중국의 집요한 로봇·자원 공세와, 생산 기지 자국화로 이에 맞불을 놓는 백악관의 초강수 전략을 선재규 월드이슈가 명확한 팩트로 리포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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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재규월드이슈 (202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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